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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9-01-16 11:59
함박눈 만큼 기쁨도 대박
글쓴이 : 소리나눔 조회 : 2,627


경남 통영에서 지원을 받기 위해 올라 오신
박홍병(51)씨 중학교때 부터 보청기를
착용해오다 불편한 보청기로 본인이
하고 싶은 일들을 많이 못해 왔다고
하소연 하신다.
배를 만드는 조선회사에 다니다 보니 더 귀가 나빠져서
이런 저런 보청기를 많이 착용해 보았지만
가정 형편상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
구입해 사용해 보질 못하셨단다.
사단법인소리나눔 캠페인 내용을 접하고는
너무도 흥분이 되어 본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
상당히 기대를 하셨단다.
지원 보청기를 본인의 청력에 맞게 피팅을 한다음
기존의 착용 했던 보청기랑 비교를 하시더니
연신 싱글벙글 신이 나셨다.
본인이 정상적인 귀를 가졌을 때 들리는것 처럼
너무 잘들린다고  좋아하신다.
본인 처럼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경제적인
어려움으로 올바른 보청기 착용을 못하고 있는
장애인들에게 많이 알려 기쁨을 같이 나누겠다고 다짐을 하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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