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어떤 지역의 경우에는 하도 궁금한 것이 많아서 설명하는데 1시간 이상이 걸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. 하지만 좀더 자세히 설명을 해드려야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설명을 드린답니다.” 아름다운에프엔과 처음으로 소리나눔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사회복지법인 약산복지재단 이정숙 사회복지사가 전하는 말이다.
제천시의 경우 벌써 ‘소리나눔캠페인’이 세번째이다. 준비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지만 약산노인복지재단 담당자와 시 관계자들은 오히려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드리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
제천시에서 처음 시작한 소리나눔캠페인은 충북 전역과 충남, 강원, 서울, 경기 지역으로 확산되어 진행되고 있으며, 이러한 확산의 가운데는 제천지역에서의 성공적 진행이 있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그 수고가 아름답고 감사하다.
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이병섭 할머니(95), 권전녀 할머니(88) 등 10명의 어르신들에게 소리를 찾아드리게 되었으며 약산노인복지재단과 시에서는 금년에 총 100분의 어르신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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